선산부대 장병 수점동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

  • 등록 2012.09.20 08: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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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부대(대대장 배준표) 장병 20여명은 9.19(수) 09:00부터 제16호 태풍“산바”로 불어난 하천이 범람해 토사가 마당을 뒤덮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수해로 영업을 할 수 없게 된 등나무가든(수점동 134번지)을 방문해 토사제거 및 가제도구를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나섰다.


이날 최규현 선주원남동 예비군 동대장이 인솔에 앞장서 장병들과 함께 피해복구 현장에서 직접 작업지시를 하는 등 군·관·민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등나무가든 식당을 운영하는 김석강씨는 “평소 경기침체로 식당운영이 어려웠는데 이번 태풍으로 수해를 입게 되어 사실상 이중고를 겪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실의에 빠져 있었다며, 내가 보훈대상자인데 이렇게 국군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를 하니 너무나 고맙고 다시 용기를 내서 식당운영을 재개해야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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