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도정현장 점검

  • 등록 2012.08.13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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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기중에도 주요 사업 추진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파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8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김천혁신도시 건설 현장, 캠핑장 등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 현장, 그리고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도민체전 준비상황 등 김천지역의 주요 및 당면 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비회기중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9일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재까지의 진척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반시설 조성이 대부분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정주여건 확보와 함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도 함께 고민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어 10일 오전에는 10월 11일~14일까지(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내년 5월중 개최 예정인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 방향과 경기장 시설 및 손님맞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준비상황 등을 청취하고, 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국민여가시설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증산 수도계곡 캠핑장’과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계획과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위원회에서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로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에서는 이번 현지확인 기간 동안, 새롭게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위원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전찬걸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경북이 맑은 환경, 훈훈한 문화관광, 풍요로운 산림해양을 이끌어 가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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