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정화활동, 깨끗한 환경 경북의 미래!

  • 등록 2012.08.10 0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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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이 살고 싶은 깨끗한 경북을 만들자

경상북도와 자연보호중앙연맹경상북도협의회는 8. 9일(목) 11:00 예천 조각공원에서 도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자연정화 활동을 개최하고,


예천 조각공원에서 진호국제양궁장 1㎞에 이르는 공원 주변,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폐 영농자재, 미관 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맞이하여 곤충과 함께하는 친환경 세상이 우리의 미래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생물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자연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경북, 녹색 경북,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경상북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 등 천혜의 녹색자원을 발판 삼아 추진하고 있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국립산림테라피 조성사업 등 녹색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자연보호와 녹색생활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 의무이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도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깨끗한 환경은 곤충의 생존 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엄청난 경제적 부가가치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자연보호 회원은 물론 도민모두가 자연보호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흐름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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