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7월 2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걷기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선산지역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걷기운동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할 이번 사업은 당초 100여명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60여명의 주민들이 신청, 등록해 걷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연일 폭염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60%가 넘는 출석률을 보여 무더위도 지역주민들의 걷기운동에 대한 열기를 이기지 못하였다.
한달 넘게 운영된 이번 걷기클럽이 점점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지역주민들 스스로 출석부를 정리하고 사전정리를 돕는 등 걷기를 통해 성숙한 지역주민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걷기클럽은 오후 7시에 선산성당 앞에 모여 출석체크를 한 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체조를 같이 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선산 청소년 수련관으로 가는 길을 따라 왕복 약 3.8Km를 걷게 된다.
이번 걷기클럽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한 주민은 “더운 날씨지만 걷기를 하는 날이면 습관적으로 걷기 위해 나오게 된다.
혼자라면 하기 힘들겠지만 여러사람들과 좋은 풍경도 보고 얘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할 수 있어 앞으로도 100% 출석을 목표로 열심히 나올 생각이다”라며 이번 걷기클럽에 대한 열의와 만족을 보였다.
걷기는 여러 연구를 통해 운동효과가 입증되었고 가장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다.
걸으면 스트레스, 우울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걷기운동을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이번 선산 걷기 클럽은 9월 28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