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수해복구 특별 점검 실시

  • 등록 2012.07.16 07:34:13
크게보기

7. 14.(토) 휴일 반납, 직접 점검

경상북도는 7. 14.(토) 휴일을 활용하여 청도군 수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무원과 현장관계자들의 수해복구 추진을 격려하며 장마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부실시공 방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와 청도군은 T/F팀을 구성, 분야별 수해복구사업의 문제점과 장애요인을 심층 분석·해결해 왔다.
한편,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300건 133억원의 피해가 발생, 복구비 218억원을 투입,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에 대하여는 작년 말에 복구 완료했다.


또한, 금년 6월말 현재 공공시설 298건에 대해서도 준공, 장마철 피해 방지를 위해 교량 등 주요구조물 등을 복구하여 도민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휴일에 수해복구현장을 점검한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수해복구 사업의 재해취약지역인 교량 등 주요구조물 등을 수시로 점검·정비해, 돌발기상에 대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유사시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장마철 재해예방을 철저히 하여 도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미완공 사업장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 및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부실시공방지를 위한 품질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