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농촌마을에서 오디수확 한창

  • 등록 2012.06.22 0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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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추진

 
지난 6.19(화)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기술보급과, 지례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례면 울곡리 남경오디농장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였다.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하여 수확을 제때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행정지도담당인 주민생활지원과, 기술보급과, 지례면사무소 직원 합동으로 순수한 손 작업이 필요한 오디를 수확하였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매년 하는 일손 돕기이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보니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는 농촌의 어려운 실상을 알겠고 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였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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