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미래에너지! 숲가꾸기 산물 매각공고 중

  • 등록 2012.06.19 0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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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최근 관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과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면서 베어지는 나무를 모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 수량은 2,640㎥(약 2,460톤, 10톤트럭 264대분)으로 온비드(www.onbid.co.kr)시스템을 통해 매각공고 중에 있으며, 기업 또는 개인은 누구나 6월 21일(목)까지 응찰가능하고 한다.

산림청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1년도 총 목재 수급량은 27,608천㎥이며 이중 국산목재 비율은 15.2%로 2002년 5.5%에 비하면 10년간 약 10%정도 증가 하였으나 여전히 목재자급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베어지는 나무를 최대한 수집하여 국산목재의 공급을 늘릴 뿐만 아니라, 최근 가격이 치솟고 있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에너지 원료의 하나로 주목되고 있는 등 더 이상 버려지는 폐자원이 아닌 지구환경을 살리는 소중한 미래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리관리소 김시준소장은 목재 생산량이 감소하는 하절기에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서 베어지는 나무를 최대한 수집하여 국산목재자급률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각 입찰공고 확인 및 응찰 진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 www.onbid.co.kr)상에서 할 수 있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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