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세계금연의날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제 2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 31(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미역 대합실에서 금연 및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흡연예방을 위하여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금연의 날"로 전 세계가 힘을 합쳐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하여 금연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정해진 날이다.
이날 행사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구미역 대합실에서 일산화탄소측정, 폐·혈관모형 전시 등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의 위해성에 대해 알리고, 금연서약서를 받아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혈압·혈당 체크, 체지방 분석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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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후 오후 4시부터는 구미역 광장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환경시민연합회와 구미대 간호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가두 행진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거리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미보건소(이원경)은 “이번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구미 만들기와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하도록 하여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지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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