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간벌목도 좋은 목재로 이용해요!

  • 등록 2012.05.16 09:22:59
크게보기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현재까지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하면서 자원 활용의 극대화와 국산목재 공급을 확대하고자 임업기계를 활용한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왔다고 밝혔다.

기계화 산물수집 방법은 인력집재보다 능률이 훨씬 높고 산지환경 훼손도 줄이는 등 친환경 수집방법이다.

이에 따라 숲가꾸기 산물수집에서 이용까지 일관시스템 구축을 위해 임업용 기계(HAM-200, 2드럼케이블 윈치 등)를 적극 활용하여 산물수집 방법을 개선·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산물수집 작업방법에 있어서도 과거에는 산지에서 활용이 가능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수집해왔으나 지금은 무겁고 부피가 큰 온 그루의 나무도 임업기계를 활용하여 수집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수요처와 용도를 고려하여 맞춤형 원목생산으로 목재업계에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김시준)은 "농·산촌 인구가 감소추세에 이르고 노령화됨에 따라 노동인력이 감소하여 이에 대비하고자 임업기계장비 및 기술의 보급 확대가 그 대안이라 말하며 이에 따른 임도 확충 및 기계화 전문수집단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