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여행

  • 등록 2012.05.07 08:46:21
크게보기

자연과 하나, 숲의 역사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금오산도립공원 및 유학산에 숲해설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근교에 위치한 금오산도립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많은 국민들이 보건, 휴식 및 건강증진를 위해 찾고 있으며, 유학산은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한국전쟁의 최대 격전지(다부동전투)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간직한 곳 이기도하다.

이번 숲해설은 현장에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맨투맨식(man-to-man)숲해설을 실시하여, 숲의 자연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또한, 인근지역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숲해설은 숲속 자연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산의 역사 및 지역의 특색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다.

숲해설을 받고 싶은 가족 또는 단체는 사전에 구미유림관리소 경영토목팀(평일☎054-712-4141~3, 주말☎054-464-9593)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속에서 여가를 보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