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실천 어렵지 않아요

  • 등록 2012.05.04 07:55:33
크게보기

 
김천시 부항면새마을협의회 35여명은 흙벽돌집에 씽크대도 없는 독거노인 집에 노후한 수도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수도시설을 설치하고 겨울철에 추위를 대비하여 방안에 씽크대와 방문을 새로 설치하였다.

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삼화) 35명은 2012. 5. 2(수) ~ 5. 3(목) 이틀간 부항면 하대리 395-3번지 김정자(78) 할머니집을 수리하기 위해 아침 일찍 모였다.

바쁜 농가 일을 감안하여 일기예보에 비오는 날을 택하여 집수리 일정을 잡았다. 거주자 김정자(78) 할머니는 농사일도 바쁜데 이렇게 오셔서 자신의 일처럼 집을 수리해 줘서 새집에 입주하는 기분이라며 만족해 하셨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새마을지회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집수리 자금으로 200만원이 지원되고 부항면새마을협의회에서 100만원과 노동력을 제공하였다.

정삼화 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새마을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 도와줄 수 있는 새마을정신이 있다”며 말했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