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초청강연

  • 등록 2012.05.03 08:03:37
크게보기

도서관 도시의 초석!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빌 케이츠의 성공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의 답은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조국도 아니고 어머니도 아니다. 내가 살던 작은마을의 도서관이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일(수) 10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선주원남동 관할문고(5개) 회원들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 최고 도서관도시 건설에 초석이 되는 새마을문고의 중요성과 문고지도자의 역할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구미시는 현재 32개 새마을문고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는 물론 취미·교양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하여 지혜를 담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한 어린이독서왕 대회를 개최하며, 교과서와 연계된 도서를 선정하여 학업성취에 도움을 주는 독서 골든벨 등 각종 독서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30만 이상 인구대비 열람석수 전국 1위, 장서보유 전국 3위로 명실상부한 도서관도시로 그 기초는 32개 새마을문고가 튼실하게 받쳐주고 있어 제2, 제3의 빌 게이츠를 탄생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놓은 셈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를 쌓아가는 방법 중 하나가 책 읽기임을 강조하며,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지혜 그릇을 채워감에 큰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