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민간기업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다.

  • 등록 2012.04.23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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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산림탄소상쇄(사회공헌형) 숲 조성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은 지난 2월 22일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관리소가 기후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산림탄소배출권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이용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지난 2월 (특)자연환경국민신탁과 ‘산림탄소상쇄(사회공헌형) 시범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양해각서에 따라 지난 4월 15일에는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산 161-2번지(3.0㏊)에서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특)자연환경국민신탁, 산림기술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를 시작한 바 있으며,

4월 21일에는 소나무 묘목 2,000본을 지원하여 경북 상주시 모동면 반계리 산45-1번지에서 ‘카르투시오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탄소흡수원 확충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민간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자발적 참여의지 확산 등 탄소상쇄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은 향후 “개인·단체·기업 등이 산림탄소상쇄 숲 조성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제공함으로서 범국민 자발적 탄소 상쇄 방안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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