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녹색생활 실천 행사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4회 기후변화주간(4. 18~4. 24)을 맞이하여 대중교통 활성화와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구의 날(4. 22)을 전후한 1주간을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 기간동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시민 녹색생활 실천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일정별 행사 내용을 보면 먼저 4월 18일(수) 07:30 "차 없는 날, 녹색출근 길" 실천 캠페인을 직장별 아침 출근길에 실시하게 되며, 대중교통이용하기, 카풀이용하기, 자전거이용하기 등의 방법으로 시청 및 유관기관단체,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체 근로자, 시민 등이 참여하게 된다.

4월 20일(금) 14:00 산학민관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MOU 체결을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과 가정과 직장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펼치며, 교육지원청, 녹색기업, 대형마트 등 9개 기관(기업)이 솔선수범 참여 하게 된다.

4월 22일(일) 10:00~14:00 낙동강 자전거 길 개통 및 "자전거의 날" 행사를 구미보(해평면)에서 시작하여 산호대교 간 실시하여 완주인증자에 대한 기념품 증정이 있으며 자전거를 지참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그 외 행사장 내에서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

4월 24(화) 14:00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 거리 캠페인을 구미역 일원에서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탄소포인트제 가입 서명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2010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대중교통이용하기’, 매월 11일 ‘두발로데이’ 전 시민 자전거타기, 가정과 직장에서 전기절약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의 주요 녹색생활 실천 정책으로 "yes 2020 그린캠페인"(매주 수요일), 산학민관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확대,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쌀뜨물이용 녹색생활 실천 교육", "자전거타기 선도시범기관" 운영,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운영, "자전거 안전교육장" 운영, "Green마을 육성", "저탄소 녹색성장 시민 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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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녹색생활 실천 행사 추진

2012년 제4회 기후변화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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