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9일 오전11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는 "사회복지 사업법"에 근거하여 시민대표, 사회복지전문가, 법률전문가와 복지관련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운영 수탁신청을 한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제출한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심사기준에 적합한 지를 평가하였다.

특히 199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장기간 위탁운영을 해 왔으나, 이번에는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여 지난 3월5일부터 3월19일까지 수탁자 모집을 공고하여 다른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수탁신청서가 접수되었다.

이날 수탁자로 선정된 송재준 복지관장은 “지역민의 사회복지욕구에 부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선도적인 지역복지기관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운영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수탁 심의 위원회 박재홍 위원장은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늘 지역민과 함께하는 모범 복지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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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사회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동반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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