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공예도 배우고 일자리도 만들어요’

  • 등록 2012.04.06 0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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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수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술도 배우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강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지역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리본공예, 냅킨아트, LED플라워 강좌를 진행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학습 여건 조성과 취업을 위한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곡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8개월 과정 이수 후 수료증 발급과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수공예 기술은 공방 창업이나 취업, 또는 프리아트 마켓의 판매를 통해 부업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특화 인재양성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차별화된 평생 교육 확산을 통해 품격있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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