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로 미래를 열다.

  • 등록 2012.04.05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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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제67회 식목일 행사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유관기관 및 NGO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산24-1번지에서 "2012년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09년 칠곡군 지천면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지 중 일부 지역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흙을 발로 밝으면서 직접 나무도 심어보고, 자기가 심은 나무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 볼 수 있도록 심은 나무에 이름표도 달아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산불피해지가 푸른 숲이 되어주기를 기원하는 등 금년도 식목일의 의미를 뜻 깊게 했다.

 
또한 관리소는 이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인근 장소에서 대구생명의 숲과 (주)유한킴벌리(김천공장) 임직원 등 140여명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생명의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생태계 복원 및 산림경관 조기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소나무 3,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시준 소장은 “우리가 심은 이 나무들이 잘 자라나서 우리 모두의 풍요로운 미래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번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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