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설계 프로그램 도입 농업소득 10% 향상 기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합리적 경영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비용·품질·고객·가치·역량증진 실천계획 및 성과향상 방안을 압축적으로 설계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농업인 교육을 4월3일 66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이 그동안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만 주력하여 소득을 높이던 방식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생산과정과 판매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관리를 통한 품질향상을 도모하며 다양한 판매 방식을 도입하여 고객을 확대함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설계 프로그램을 실천하여 농업소득을 10% 향상토록 추진하고 있다.

이릉 위해 농업비즈니스 모델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실천계획서를 작성하여 실천함은 물론 실행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목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 전략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자가진단과 소득분석을 통해 농장경영에서 개선할 사항이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구제역 파동과 FTA 등 수입농산물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경영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농업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이러한 경영전략 프로그램의 도입은 농업경영 성과를 높이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arch

경영 설계 프로그램 도입 농업소득 10% 향상 기대

비품고가역 실천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 도모하는

인기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