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약사회, 평화남산동 비둘기농악단, 김천시인재양성재단 후원금 쾌척

  • 등록 2012.03.26 0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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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시 약사회(회장 주동준)는 21일 오후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천시 약사회 주동준 회장, 국승곤 부회장, 신진석 총무는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 평화남산동 비둘기농악단(단장 백영옥)에서는 금년 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실시한 지신밝기행사 때 어렵게 모은 성금 15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금액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돈 1만원이라도 전 시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고맙고 감사한 일이고 김천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현재 77억 3천 6백만원이 조성됐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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