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 식목일. 한식(4. 4.∼4. 5)과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취적봉을 찾는 등산객, 취약지역 주민, 독립가옥,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아울러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바쁜 농번기로 논, 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한 주민계도와 산불 발생 시 피해 가능 우려지역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김성규 대광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위급상황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교육이 중요하다”며 “우리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 자원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웅범 개령면장는 “청명, 식목일, 한식 전후한 시기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그 피해 또한 크다”며 “불이 나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기 까지는 5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후손들에게 잘 가꿔진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했다.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도 작년과 같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