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상주대학교 교수였으며 현재 감, 사과, 허브작물을 재배을 직접 재배하고 계시는 박부인 박사님이 감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곶감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였는데 곶감은 우선적으로 원료 생산이 좋은 것이라야 하며 감품종과 건조과정, 제조과정, 수확시기등 여러 가지가 일치되어야 좋은 곶감이 만들어 진다고 역설 하셨으며 상주 둥시의 문제점과 곶감용 품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구미지역도 상주 못지않게 질좋은 감이 생산되고 있으며 옥성면에서는 2년전부터 감작목반을 조직하였으며 2007년 6월 27일에는 옥성감영농조합법인 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장 개소식을 갖고 질좋은 구미 곶감을 만들려고 불쳐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구정때도 선물로 많이 팔려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매깁할 것 같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농민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아서 정말로 농민들에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교육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리고 참석한 교육생들끼리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여 이제는 농업인들도 토론 문화가 자리 잡혀 가고 있는 것을 느꼈으며 젊은층보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더 높아 기술센터에서 앞으로 보다 많은 교육과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