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도사&NIE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지원센터는 3월6일 독서지도사 & NIE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3월6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20일까지 매주 2회 (화, 금) 총 4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독서지도사는 체계적이고 올바른 독서습관과 종합적인 독서지도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지도 교사로, 책의 내용을 분석, 비판, 종합, 추론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식이나 교양, 흥미, 체험 등 자기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교사이며, NIE지도사는 신문활용 교육을 지도하는 교사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사람을 대상으로 지도 할 수 있으며 국어, 사회 등의 교과목을 포함해 창의 논리 등의 사고력과 글쓰기, 토론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신문활용을 통해 교육하는 지도 교사이다.

이번 독서지도사 & NIE지도사 양성과정은 총 49명이 신청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창업의사, 자격증, 경력사항등을 고려하여 최종 24명이 수강하게 되었다.

부곡동 전모(42세) 주부는 결혼과 동시에 경력이 단절되어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독서지도사 & NIE지도사 교육과정 모집을 보고 마음이 너무 설레였다며 5개월과정을 꼭 수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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