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주말께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등 영남권 공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표 한표가 소중한 예비후보들은 선거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구미갑에 출마한 채동익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3.1절 국기달기 캠페인에 참석하여 지나가는 시민과 차량에 국기를 달아주고 연이어 금오산에서 박휘광선생 추념행사에 참석하고, 쉬지도 않고 또 왕산 허위선생 추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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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3.1절을 맞아 구미역에서 (사)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은 독도에 대한 야욕을 버리고 위안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분들이 평생 마음에 품은 한을 살아생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신다면 일본은 이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영원히 놓치게 될 것”이라며 “인도적 차원에서 조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소한 출발은 같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보수와 진보를 떠나 더 많은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법과 반칙을 바로잡아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치인이 할 일이며 “34년 공직을 청렴을 신조로 살아온 자신이 그 역할을 담당할 적임자” 재차 강조했다 |
이송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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