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 등록 2012.02.22 08:31:25
크게보기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준수 당부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 속에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가 이미 유행 중일지라도 병의원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좋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소 늦게 시작돼 봄철인 4월초까지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지난 6주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비슷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도 55.5%로 절반을 넘었다고 하니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지 않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첫째는 손을 자주 씻고, 두번째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세번째는 재채기할 때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 했다.
이지혜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