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구통로 6차선으로 확장

  • 등록 2012.02.09 0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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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호선 확장에 150억원 투자

 
▲ 지좌육교에서 무실삼거리 구간은 김천에서 대구와 구미로 통하는 유일한 구간이어서 상습 정체된다. 
김천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하고 김천혁신도시 준공 및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구미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단일도로이면서 출퇴근 시간대 도로폭 협소에 따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국도4호선 대구통로 (지좌육교~무실삼거리) 1.2㎞ 구간에 150억원을 투입 2년의 공사기간으로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김천혁신도시 준공에 대비하고 있다.

김천시는 간선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주거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체계적인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보상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사업시행에 따른 통행에 불편사항이 다소 있더라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의 이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은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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