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대구에서 중고생‘인턴십 프로그램’실시

  • 등록 2012.02.02 0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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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의 중고생 인턴십 프로그램이 대구에서 열렸다.

1월 31일 경북고 등 5개 학교 학생 19명은 언론중재위원회 대구중재부를 방문해 3시간에 걸친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사례 등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을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으며, 특히 다양한 조정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수증을 수여한 언론중재위원회 오광건 사무총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언론의 자유 못지않게 그에 따르는 책임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장래 사회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매 방학기간마다 중고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를 비롯한 부산, 광주, 대전에서도 실시된 바 있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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