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고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농정 현안과제 교육, 고품질농산물 생산기술, 경영역량 강화, 기후변화대응 병해충 방제기술, 수확후 관리기술 등을 내용에 담게 된다. 첫날인 1월 17일에는 김충섭 구미부시장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 모인 가운데 읍면산업담당과 이통장 180여명이 참석하여 시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일 선산읍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30일 고아읍사무소, 27일 무을농협, 31일 옥성면사무소, 2월 1일 도개면사무소, 2일 해평면종합복지회관, 3일 산동면종합복지회관, 7일 장천면종합복지회관, 8일 선주원남동사무소, 9일 농촌여성반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김충섭 구미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정밀한 영농 기술을 습득하여 FTA를 극복하는 밑거름으로 삼고 한해의 농사 설계를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함께 모으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