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 맛좋은 금오산맥우 생산자 직판장 개장

  • 등록 2012.01.12 0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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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가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미 FTA협상과 사육두수 과잉,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활로 개척을 위하여 금오산맥우 직판장을 도개농협 경제사업장에 개설하고 1월 10일 남유진 구미시장과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금오산맥우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분쇄보리가루, 무기물첨가제, 생균제 등을 급여하는 사양프로그램을 준수하여 고급육을 생산한 구미시 자체브랜드로 직판장 규모는 530㎡에 250석을 갖추고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여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영농조합법인 김교성 대표는 금오산맥우는 육질1등급과 육량B등급 이상의 고급육으로 육색, 마블링, 지방색, 식감이 아주 뛰어나며 타지역 한우와 차별화하여 명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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