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일자리 늘리고, 소득증대”

  • 등록 2011.12.12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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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칠곡지사, 1,230여명 신규 일자리창출 적극 나서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농업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집중정비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칠곡지사는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64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도 농한기를 맞아 1억원의 예산을 확보, 1,230여명의 일자리를 내년 3월까지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은 용·배수로 준설, 저수지 정화, 양·배수장 및 수문정비 등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물 집중정비로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농가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김모씨는 그동안 농한기에는 별다른 소득원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예산추가 확보 등 “일자리를 늘려 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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