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장수 멀티미디어공모전 수상작 전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는 "제10회 2011구미시 멀티미디어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11.18 경운대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조기 발굴, 지역 기업체와 연계하여 멀티미디어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149점이 출품되어 전년보다 25% 증가했으며, 특히 중·고등부 출품작 중에는 전문가 수준이상으로 작품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입상작품은 영상/애니메이션부문 43점, 시각디자인부문 321점, 디지털사진부문 59점 등 총 423점으로 대상은 중·고등부 영상/애니메이션부문의 ‘마네킹’(이소현외 2명)과, 대학·일반부‘외출’의 서재경씨가 선정되었으며, 중·고등부 금상에는 시각디자인부문의‘Monster typography’(김수인), 대학·일반부‘락앤락 광고시리즈’(정다영외 3명), 은상은 ‘2인1역’(우미래외3명)외 5점, 동상은 ‘새벽이론’(공가빈외 1명)외 5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특선 106점, 입선 301점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을 많이 배출한 지도교사상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전영희선생님, 한림디자인고등학교 김종형선생님이 선정되어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수상작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구미시청 본관 로비에 제10회 대회까지의 역대 우수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경운대 홈페이지(http://www.ikw.ac.kr) 에서도 사이버 전시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구미시는 금번 멀티미디어공모전 우수작품 전시가 시민의 삶과 행복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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