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 간호과 학생 김천시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체험

김천시(시장 박보생) 보건소에서는 지난 8월 29일 김천과학대와 지역사회간호학실습 산·학 교류 협약 체결 후 10월 22일까지 8주동안 김천과학대 간호과 2학년 학생 80명이 매주 10명씩 1주 단위로 지역사회에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간호학생들은 김천시 현황 및 지역사회에서의 보건소의 역할 등 오리엔테이션 후 진료실을 비롯해 영유아 및 국가필수예방접종 위주의 예방접종실, 만성병관리실,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건강증진실, 금연상담실, 재활실,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방문보건팀 등 보건소와 중앙보건지소에서 실습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보건소의 구체적인 역할과 기능 및 혁신도시 건설 등 김천시의 주요시책사업에 대해 알게 됐고,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으며, 학교에서 배운 지역사회간호학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보건소에서 제공되고 있는 여러 가지 보건의료서비스를 다 알고 갈 수는 없으나, 지역주민을 위해 어떠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지 알고, 이번 실습이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진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정한 복장과 친절한 태도로 실습에 임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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