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 김천혁신도시 현안사항 건의

  • 등록 2011.10.20 09: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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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촉구를 위한 혁신도시건설 종합추진상황 점검

 
지난 KTX 김천역 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 종합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이전기관의 조기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등 혁신도시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정렬 기획국장은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같은 공간에서 공존해야 할 공동운명체이므로 서로 부족한 곳을 채워 미래비젼 제시와 이전기관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상승효과를 거양하도록 공동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전공공기관에서는 기관별 청사설계 조속히 마무리하여 금년말까지는 청사착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입장을 밝히는 한편, 청사이전 시기에 맞추어 주택공급,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을 우선 마련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아울러 점검회의에 방문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회의석상에서 지역경제 및 혁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 청사신축시 지역의무 공동도급 기한 연장,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매각 활성화를 위한 국비 및 인센티브 제시 등 6개 현안사항을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에 직접 건의하였으며,

또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이주여건, 정주환경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혁신도시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과 양질의 정주요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을 강조하였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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