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 칠곡군은 새로 추진하는 새주소사업에 대한 세부추진방향을 부읍·면장 및 담당자들에게 설명하고 도로구간설정을 확정한 도면을 작성·배부하였다. 해당 자료를 이용한 “길”급 도로에 대한 도로명부여 방법 및 문제점과 읍·면새주소협의회의 개최, 심의방법, 심의요령 등도 함께 교육하였다. 칠곡군은 2008년 상반기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D/B구축을 완료하고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 설치는 2008~2009까지 완료 할 계획으로 2011년까지 기존 지번과 새 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2012년 부터는 생활주소는 물론 주민등록, 호적등 공적장부까지 전면 새주소로 바뀌게 된다. 칠곡군의 새주소 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함께 효율적인 위치 찾기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생활 편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