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구미레파토리는 2011년 5월부터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CYS-Net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해왔으며,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폭넓은 문화적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되었다.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가진 극단 구미레파토리와의 이번 협약은 환경적·물리적 이유로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적 혜택 외에도 취약계층청소년의 자립지원 사업인 "두드림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연극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연극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기로 약속하였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지원하기 위한 연계망으로 2007년 출범하여 청소년관련 21개 기관과 협약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등을 구성하여 위기청소년 One-Stop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