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은 오는 9월 30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장터를 개최한다. ‘나눔과 정이 있는 풍경, 10돌맞이 하루장터’는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자리로써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수익금을 많이 남기기보다 지역주민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찾아주기를 바라며 먹거리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하루장터에서는 국밥, 잔치국수, 수육, 해물부추전, 두부김치, 찐빵, 떡볶이, 주류,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수육(5천원)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3천원, 음료(탄산, 커피, 녹차)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생필품, 지역 특산품, 건어물, 젓갈, 의류, 각종 잡화 외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보다 알차고 경제적으로 바자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전반에 걸쳐 복불복 게임 등의 놀거리와 색다른 상담소, 작품전시, 즉석사진촬영은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즐길거리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콘서트는 낭만적인 연주와 노래들로 가을저녁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같이 풍성하게 마련되는 하루장터는 지역의 기관·단체·기업, 그리고 주민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으며 금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재활서비스 및 운영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행사개요> - 일시 : 2011. 9. 30.(금) 11:00∼20:00 - 장소 : 복지관 앞마당 - 내용 먹거리 장터 : 국밥, 국수, 해물부추전, 두부김치, 수육, 찐빵, 떡볶이, 동동주, 맥주, 소주, 음료 바자 장터 : 생필품, 건어물, 젓갈, 의류, 지방 특산품, 잡화류, 중고물품(벼룩시장) 문화 행사 : 놀거리, 음악콘서트, 프로그램 체험, 작품전시, 즉석 사진촬영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