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학년까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대상자 중에 신청자를 받아 총 55명, 담임 선생님을 비롯 인솔자 교감 선생님과 함께 부푼 가슴을 안고 경주로 향했다. 도산초등학교의 자랑거리인 야구부도 함께 했다. 첨성대 3D영상관에서 슬픈 눈물의 팔찌를 의미하는 벽루천을 관람하고, 백결 공연장에서 소림사 무술공연과 B-boy 페스티발을 관람하여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각종 거리공연과 퍼레이드, 인형극 축제 어느 것 하나 눈을 땔 수 없을 만큼 흥미로웠다. 특히나 경주타워 지상 65m(아파트 30층의 위치)에서 내려다 보는 경주 시가지의 모습은 현기증이 날 만큼의 아찔함을 선사해줬다. |
2011 세계문화엑스포은 경주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 천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잇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동들에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 진정한 문화적 감동을 체험할수 있는 잊지 못할 멋진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