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응급체외순환기 도입

  • 등록 2011.09.27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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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쇼크나 심장 및 폐기능 상실 환자, 효과적 치료

 
▲ 순천향 흉부외과 이재욱 교수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9월초, 심장쇼크나 심장 및 폐기능 상실 환자에게 효과적 치료가 가능한 응급체외순환기를 도입하고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응급체외순환기(Emergency Bypass System)은 TERUMO사의 제품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장비이다.

이 장비의 기능은 심장의 쇼크나 심장기능 상실, 폐기능 이상의 경우 체내 산소 포화도를 유지시켜 주는 장비로 응급 상황 시 빠른 시간 안에 환자에게 적용시켜 환자의 활력징후인 맥박, 혈압, 호흡 유지 및 회복의 가능성을 높여 준다.

흉부외과 이재욱 교수는 "장비의 도입으로 심장마비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 등 신속하고 체계화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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