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는 경북 10개지역의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학교장 및 담당 장학사 65명을 대상으로 사업학교로써의 운영 능력 강화 및 사례중심에 초점을 맞춰졌다. 주요내용은 교육복지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학교장으로의 역할 및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등으로 특강이 이어졌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심도있는 분임토의가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은 교육,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의 출발점 평등 확보 및 교육,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14개 지역 9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명래 교육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소외계층 학생을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담없는 학교,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