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바우처사업은 만7세에서 19세까지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활동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본격 사업으로 확대시행 될 예정이다. 현재 지역내 바우처시설로 지정된 체육시설에서만 강좌수강이 가능하던 스포츠바우처사업이 전국 어디서나 희망하는 시설에서 강좌수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금년 8월 1일부터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중에 있다. 박종우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바우처사업의 조속한 정착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체력단련 및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힘이 되어주어야한다”며 스포츠바우처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희망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