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연극제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남도 진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참가작품들이 네 도시를 순회하고 각 해당 주최도시에서 별도의 공식행사와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펼치는 연극예술축제이다.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 소극장[공터_다](9.16~22)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7개 작품과 구미역광장(9.16~18), 금오시장 앞(구미관광호텔 주차장,9.16), 문화로 농협(9.17), 테라스 5 정문(9.18)에서 마임, 저글링, 서커스, 비누방울 쇼 등의 거리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연극인들이 꾸준히 진행해 온 ‘구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극장 [공터_다]를 거점으로 구도심인 원평동 일대를 공연예술의 장으로 펼쳐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로의 승화와 동시에 구도심의 활성화 및 지역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한국연극협회 김용원 구미지부장은 말한다.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이니만큼 관객 여러분이 다양한 연극 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가족이 함께 하는 신나는 공연장 특히 이번 영호남연극제의 참가작들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피카소의 미술작품에서 출발한 “게르니카”, 일본팀의 비언어연극“한여름 밤의 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극 “종이창문”, 다양한 놀이가 어우러진 놀이극 “봄봄”까지 신나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행사문의 영호남연극제사무국 054.444.0604/8 홈페이지 http://cafe.daum.net/gumi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