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호 교수는 부모의 바른 가치관과 행동이 자녀들의 성장기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역설하고 가정을 벗어난 아동들을 양육하고 보육하는 교사들은 아동들에 대해 보다 더 폭넓은 이해와 친밀감형성, 개개인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평소 관리자로써의 역할에 보다 친숙했던 교사들은 특강을 통해 가장 중요한 마인드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부대행사로 김천청소년지원센터, 예비사회적기업 해피쿠키, 김천요리제과 직업학교등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자원들이 참여하여 상담지도, 직업체험 등을 통해 아동지도, 미래설계 등 코디네이터로써의 역할을 재정립 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어 교사들에게는 내실있고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 또한 김천시 예다회의 전통차 체험과 문화공연 거문고 연주는 잠시나마 교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고 교사들간 업무교류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김천시에서는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욕구에 귀 기울여 보다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