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부터 실시된 무료급식은 혹서기인 8월에 식중독예방 등을 위하여 휴식기간을 가졌으며, 올해 12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무료급식을 재개한 첫날인 오늘 인근의 어려운 이웃 100여명의 주민들이 점심을 제공받았으며, 이수태 구미시의원, 원평1동 나명철동장이 봉사의 손길에 동참하였다. 송명신 회장은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의 전할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구미지구협의회는 무료급식소 운영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명철 원평1동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