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야간강좌 "남성요리"는 요리에 서툰 남성들에게 기초 요리이론 및 간단한 요리를 실습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본 과정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회로 운영되었으며, 일상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순두부찌개를 비롯한 찌개류, 스파게티 등의 일품요리, 간식류를 직접 실습했다. 수강생 김모씨(52)는 “이번 강의를 통해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되었고, 다양한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며 “남성을 위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김천시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박영철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 강좌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좌이며, 수강생들의 호응까지 좋아 더욱 의미있는 강좌가 되었다”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임을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