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실시된 독서교실은 2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방학 중 학생들의 독서 의욕과 흥미를 높이고자 계획하였다. 첫째 날은 책을 읽고 난 뒤 책의 인물이나 장면을 아이클레이로 표현하고, 둘째 날은 책의 내용을 가지고 뒷 이야기를 상상하여 자신의 책으로 다시 만들어 보도록 구성하였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1~3학년 2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독서교실에 참여하였다. 강사는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솔선수범하여 진행해 주었다. 이 날 도서는 학생들의 학년을 고려하여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신간도서 동화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여 독서의욕을 고취시켰다. 앞으로도 황상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