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지역 일부 자유통학구역 확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에서는 8월 19일(금) 경상북도의회 박태환 교육의원, 변우종 도의원, 윤종호, 황경환 시의원, 양포동장, 옥계지역 초등학교장, 운영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옥계지역 교육현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구미 옥계지역의 각종 교육현안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여 구미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옥계동부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학구역 조정에 대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자유통학구역으로 조정함으로써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4공단 지역민의 숙원 사업인 (가칭)해마루초등학교의 신설 및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는 등 옥계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명래 교육장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재학생중 희망자에 한하여 인근의 옥계초, 양포초등학교로의 전학이 가능하여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고", "(가칭)해마루초등학교의 2014년 3월 개교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학교 교육의 질은 지역민의 관심과 의지에 따라 크게 좌우되므로 학부모 및 지역인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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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지역 일부 자유통학구역 확대

옥계동부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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