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와 구미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구미교육지원청, STX에너지(주), 강동병원으로 지역의 명사를 찾아 뵙고 기관의 역할과 기관장의 꿈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명래 교육장은 ‘아버지의 꿈, 아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넓은 세상으로 나가 살아라, 스스로 노력하여 미래를 개척하라”고 말씀해주신 아버지의 이야기를 교훈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고, 이왕이면 구체적인 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조명래 교육장의 다섯 번째 수필집인 "버리고 가벼워지기"를 학생들 개개인에게 선물하고 책 앞쪽에 학생들의 꿈을 적고, 격려의 글을 일일이 써 주며 학생들의 휴대폰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인자한 모습으로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