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꿈나무교실은 7. 25 ~ 8. 19까지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및 무을면, 장천면, 상모사곡동사무소 등 4곳에서 110명의 학생들이 영어회화, 신나는 댄스, 즐거운 동요, 패션페인팅, 점핑클레이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또래간의 유대감 조성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꿈나무 교실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교육참석 어린이를 격려하면서, “향후에도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강좌를 많이 만들어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한 구미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