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제66주년 기념
구미시 무을면(면장 방경도)은 광복66주년을 기념해 15일 오전6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무을면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광복절기념 건강달리기대회는 무을면 생활체육회(회장 지병관) 주관으로 개최되며 광복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주민들의 체력향상과 단결·화합을 위한 장으로, 연례행사로 자리잡아 올해로 17회를 맞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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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관 무을면 생활체육회장은 이른 아침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이 더 거세어지는 이 시점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가다듬고, 이 행사가 면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무을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대회사를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면민건강달리기는 광복절 아침 6시에 행하는 특색있는 행사로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여러분이 더욱 단합하고 무을면이 더욱 더 발전할 것을 믿는다”고 격려사를 하였고 기념촬영에 이어 만세삼창을 제창하고, 징소리를 출발신호로 건강달리기를 실시하였다.
구미무을향우회와 생활체육회에서는 면민건강달리기 2.5km구간을 완주한 사람에 대하여 기념타올과 빵·우유를 제공하였다. |
정미숙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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