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경쟁력이 높은 벼 무논점파 재배 중간평가회 개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벼 못자리가 필요없이 직접 파종하여 노력과 비용이 절감되어 쌀 경쟁력이 높은 벼 무논점파 재배 신기술에 대한 중간평가회를 8월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벼 무논점파재배는 5월상중순에 볍씨를 물이 자작한 상태에서 점점이 파종하여 이앙기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재배는 기술로 관행재배에 비해 34.6%의 노동력이 절감되고 수량도 2%정도 많이 나며, 강우전후 파종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어 농가에 확대보급할 가치가 높은 신기술이다.

구미시는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실증시험을 통해 벼 무논점파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왔는데 올해는 5개소에 100ha를 재배하였으며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기술교육과 함께 직파재배시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져 금후 구미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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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경쟁력이 높은 벼 무논점파 재배 중간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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