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집 고쳐 드립니다”

  • 등록 2011.07.20 0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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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새마을남여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실시

 
구미시 선산읍(읍장 박대현)에서는 7월 18일(월) 오전 8시부터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학, 송영미) 30여명이 모여 "2011 희망의 프로젝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총3명이며 그 중 일본에서 온 다문화 가정으로 이문리에 살고 있는 무전통자씨 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무전통자(49세)씨 집은 벽지 및 장판이 노후되어 지도자들이 모든 짐을 밖으로 꺼낸 이후 새로운 벽지, 장판으로 교체해 주었다.

이후 교리에 살고 있는 김홍욱(63세)씨 집에 도착하여 그동안 누수가 되고 있던 화장실 상수도를 교체 및 수리 해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원리에 살고 있는 홍종선(81세)씨 집을 방문하여 장마철인 지금 지붕에서 비가 새어나오는 곳을 보수를 했다.

또한 이날 박대현 선산읍장이 잠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봉사하는 선산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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